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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동향]이상민, "23일 대부업법·기촉법 법사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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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동향]이상민, "23일 대부업법·기촉법 법사위 처리"

머니투데이
  • 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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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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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난 1일 여야 합의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이 위원장은 여야 지도부가 이날 새벽 합의한 5개의 쟁점 법안에 대해 "국회법을 위반한 것으로 법사위로서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며 여야 지도부의 사과 및 재협상을 촉구했다. 2015.12.2/뉴스1
이상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전날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대부업법과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대해 오는 23일 법사위서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1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전화 통화해서 "다음 본회의가 잡혀 있는 23일날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서 정무위를 통과한 법안들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당초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고자 했으나 본회의 일정이 하루 밀리면서 법사위를 열수 없게 됐다"면서 "23일 본회의 전에 전체회의를 열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국회 정무위는 지난해 12월 31일로 일몰이 종료된 대부업 최고금리를 27.9%로 제한한 대부업법과 워크아웃을 통한 기업구조조정을 촉진하는 기촉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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