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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조인, 강원대 발전기금 1억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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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조인, 강원대 발전기금 1억원 약정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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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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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계란 생산 전문 기업 농업회사법인 조인이 대학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약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동물생명과학대학 외국인 연수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교문 부사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강원대에서 우수한 축산 관련 연구를 마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행복나눔에 함께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강용옥 부총장은 "대표께서 실천하고 계신 인간존중의 정신과 정직함의 원칙은 학생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뜻에 한치에 어긋남 없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979년 설립된 조인은 '누리웰'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달걀 및 유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HACCP, 로하스, 친환경농산물 및 ISO9001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업계 최초로 한우이력제와 유사한 등급계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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