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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놀기위한 ‘완벽한 무대’ 꾸미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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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틴(미국)=김고금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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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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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SW 현장을 가다]⑤ 걸그룹 마마무 인터뷰…“비글미에 맞는 무대 보여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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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맞추려고 온 게 아니라, 관객과 함께 놀기 위해 왔다.”

요즘 가장 ‘핫’한 4인조 걸그룹 마마무는 거침이 없고 자신감이 넘쳤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16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벨몬트에서 열리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케이팝 나이트 아웃’ 무대에 오르는 이들은 공연에 앞선 인터뷰에서 “관객과 같이 뛰고 춤추고 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데뷔할 때부터 모질고 거친 과정을 다 겪어왔기 때문에 체면 차리고 형식에 맞춰 공연하는 데 익숙하지 않아요. 시작할 땐 차트 순위 100위권 아래에서 뒹굴 때도 많았죠. 그럴 때마다 더 노력하고 인내하면서 우리만의 색깔을 찾은 거 같아요. 그중 하나가 ‘완벽한 무대’의 실현이었어요.”

무대에서 강렬하고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이들에겐 ‘비글미’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활발한 개의 품종인 ‘비글’을 빗댄 이 별칭은 마마무의 무대를 규정짓는 정체성이기도 하다.

“무대마다 다른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어떤 무대는 멋있는 퍼포먼스로, 어떤 무대는 참여형 놀이로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게 우리 공연의 특징이죠. 무대마다 완벽을 기울이기 위해 노력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마마무는 다른 걸그룹과 달리, 4명이 모두 래퍼고 싱어이자, 댄서다. 그만큼 멤버 모두 다방면에 재주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내놓은 첫 정규 음반 ‘멜팅’(Melting)은 댄스, 리듬앤블루스(R&B) 등 다양한 장르의 카멜레온 창법이 담긴 종합선물세트다. 특히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죄다 휩쓸며 가파른 인기를 얻었다.

“우리가 지닌 최대의 강점은 늘 ‘생각’한다는 거예요. 무대에 대한 아이디어, 노래에 대한 콘셉트, 매력 포인트 등에서 여러 생각을 한 뒤 음반녹음이나 무대에 참여해요. 드라마 같은 내용이면 이야기하듯 부르고, 슬프면 슬픈 대로 소화하죠.”

멤버 4명 모두 내숭을 떨지 않는다는 것도 이들의 공통점. 솔직해서 도전정신이 강하고, 두려움도 없다고 멤버들은 전했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게 많고, 보여드릴 것도 많아요. 지금 1위 했다고 만족하지 않고, 당당하지만 겸손한 자세로 활동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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