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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전 대표' 노진규, 골육종 투병 중 사망.. 향년 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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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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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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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진규.
故 노진규.
골육종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워왔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노진규(24)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노진규의 누나 노선영은 4일 오전 노진규의 SNS 계정을 통해 "진규가 3일 오후 8시에 좋은 곳으로 떠났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한 분 한 분 연락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SNS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진규가 좋은 곳에 가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노진규는 한국 쇼트트랙을 이끌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선수였다. 지난 2010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어 같은 해 11월 중국 상하이 빙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3관왕(1000m·1500m·5000m 계주)을 차지했다. 특히 2011년에는 1500m와 3000m 슈퍼파이널에서 안현수가 2003년 세운 세계 신기록을 8년 만에 경신했다.

하지만 국가대표로서 소치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던 중 2013년 9월 어깨 부위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골육종은 뼈에 생기는 암으로 주로 무릎 주변 뼈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원자력 병원에 입원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치료를 계속해왔으나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3일 세상을 뜨고 말았다.

노진규의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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