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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3% 수익률 덤으로 받는 해외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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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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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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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포커스]<9>피델리티자산운용 글로벌배당인컴 펀드..판매고 1위

[편집자주] 갈수록 돈 굴릴 곳을 찾기가 어려운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해외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올해부터 1인당 3000만원까지 최대 10년간 주식매매와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를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알고 투자하는 현명한 재테크를 위해 자산운용사별 비과세 해외펀드의 특징과 장점을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매년 2~3% 수익률 덤으로 받는 해외펀드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의 '글로벌배당인컴 펀드'는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이하 비과세 해외펀드) 가운데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펀드는 300여개 비과세 해외펀드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이 들어왔다. 지난달 29일 제도가 시행된 이후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한 달동안 358억원이 유입돼 전체 비과세 해외펀드로 들어온 돈 2552억원 가운데 14%가 몰렸다. 이 펀드는 현재 운용규모가 3782억원에 달한다.

이 펀드는 향후 긍정적인 회복이 예상되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 비중을 90% 이상 담고 있다. 주로 배당금을 매년 인상하는 배당성장주에 투자하고 글로벌 평균보다 높은 배당률을 보이는 고배당주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치주 등도 편입한다.

1월말 기준으로 포트폴리오에는 헬스케어 업종의 비중이 22.4%로 가장 높고 필수소비재(16.7%), 임의소비재(15.9%), 금융(14.6%), IT(9.2%)업종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종목별로는 존슨앤존슨(4.7%),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4.0%), 웰렉스(3.9%), 월터스클루베(3.8%), 프록터&갬블(3.6%)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펀드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 연속으로 플러스 성과를 나타냈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펀드는 2013년 2월에 출시돼 그해에는 18.27%의 수익을 올렸고 2014년에는 12.65%, 지난해에는 6.4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1일 기준으로 연초이후 수익률은 -0.42%를 기록중이다. 원자재 및 유가 반등에 따라 에너지업종과 소재업종이 크게 상승했지만 펀드내에서 이 두 업종의 편입비중이 각각 2%와 1.2%로 낮아 수익률 상승을 이끌지 못했다. 또 편입 비중이 가장 높은 헬스케어 업종은 무디스가 글로벌 제약산업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조정하며 상승폭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대니얼 로버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전반적인 시장의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은 우려스럽지만 주목하고 있는 가치 영역이 있다"며 "브랜드, 유통, 규제 측면에서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보유한 덕분에 이익을 유지, 확대할 가능성이 높고 배당을 통해 이익을 공유할 의사를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과세 해외펀드는 펀드가 편입한 해외주식의 평가차익, 환차익에 대해서만 비과세 되고 배당이나 채권의 평가차익 등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에따라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펀드의 배당수익에 대해서도 15.4%의 세금을 내야 한다.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펀드의 배당수익률은 연 2~3% 수준으로 전세계 주식시장의 배당수익률 평균인 2.6% 수준에 달한다. 통상 일반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의 배당수익률은 1%대 수준이다. 즉 배당수익 과세와 관련해서는 일반적으로 배당수익이 펀드 수익의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 만큼 부과되는 세액이 크지 않고 일반 펀드와 비교해도 세액 차이가 크지 않다. 다만 피델리티자산운용 관계자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배당 수익률로만 1%포인트를 일반 펀드에 비해 고정적으로 더 가져간다는 점은 배당주 펀드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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