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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 기분 나빠" 15㎞ 쫓아 흉기 들이댄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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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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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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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11시쯤 운전 중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35㎝길이의 흉기를 들고 차에서 내려 위협한 임모씨(40·붉은선안). / 사진제공 = 서울 마포경찰서
지난 8일 오후 11시쯤 운전 중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35㎝길이의 흉기를 들고 차에서 내려 위협한 임모씨(40·붉은선안). / 사진제공 = 서울 마포경찰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운전 중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차에서 내려 흉기를 들고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임모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쯤 서울 마포구 불교방송국 앞 도로에서 벤츠 운전자 A모씨가 경적을 울렸다고 착각, 20분간 약 15㎞를 쫓아가 35㎝ 길이의 흉기를 들고 창문을 두드리며 "차에서 내려"라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앞서 청담대교 남단 올림픽대로에서 '서행운전 한다'며 경적을 울린 그랜저 차량을 쫓았으나 놓쳤고, 운전자를 착각해 다른 사람에게 해코지했다"고 진술했다. 전과 10범의 그는 낚시를 좋아해 갖고 다니던 흉기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경찰은 임씨의 진술에서 앞서 시비가 됐던 그랜저(남색) 차량과 실제 피해를 입은 벤츠(흰색)차량의 색상이 크게 다르고, 흉기를 조수석에 비치해 뒀다는 피해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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