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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을 보인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63빌딩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
토요일인 23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발해만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1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5도로 중부 지방은 전날보다 낮겠지만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로 전날보다 낮겠지만 서울과 경기도는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매우 나쁨' 단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녁부터 밤사이에 남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면서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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