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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의 야당 국회의장 정세균..당내 '화합형 인사'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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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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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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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국회, 9일 본회의 열고 의장단 선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20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국회의장으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2002년 16대 국회에서 박관용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의장을 맡은 이후 14년만에 야당 국회의장이다.

정 신임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관리형 리더'로 꼽힌다. 정무 보단 정책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했으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아울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산업자원부 장관도 역임하는 등 더민주 내 다양한 계파들과 두루 섞일 수 있는 화합형 인사로도 평가받는다.

1950년 11월5일 전북 진안군에서 태어나 전주신흥고와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페퍼다인대학교 경영학 석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졸업 후 1978년부터 1995년까지는 쌍용그룹에서 근무했다. 기업에 근무하면서 상무이사까지 역임했지만 정치에 뜻을 두고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 DJ의 특별보좌관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15대 총선을 통해 전북 진안무주장수에서 초선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선 같은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새정치국민회의에서 정책위의장으로 활약하다 탈당해 2002년 열린우리당에 합류, 17·18대 총선에선 열린우리당 후보로 내리 당선됐다. 열린우리당에서 원내대표와 당의장에 오르기도 했다.

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했다. 4선을 지낸 고향 대신 적지로 평가받아온 '정치1번지' 종로에 나와 당선됐다.

2012년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고 20대 총선에서 서울시장을 지낸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와 붙어 승리, 종로구 재선을 포함해 총 6선 의원이 됐다.

9일 진행된 국회의장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서 20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약력>
△1950년 전북 진안 △신흥고 △고려대 법학과 △미국 페퍼다인대 경영학 석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 △고려대 총학생회장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원내대표·의장 △산업부 장관 △민주당 대표 △15~18대 국회의원(전북 진안무주장수) △19~20대 국회의원(서울 종로) △20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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