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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北과 안보협력 갱신 않기로…北군사고문단에 철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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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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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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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외교부 "우간다 군사관계자, 北 떠날 것"…우간다 군 정보책임자, 회의 참석차 다음주 방한

우간다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전 (현지시간)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엔테베의 대통령궁에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뉴스1
우간다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전 (현지시간)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엔테베의 대통령궁에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뉴스1
북한과 안보·군사·경찰 분야 협력을 중단키로 한 우간다 정부가 최근 자국 내 북한 군사고문단에 철수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우간다는 이달 말 만료되는 북한과의 안보·군사·경찰 분야 협력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북한측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우간다에 체류하던 북한군 및 인민보안부(경찰) 등 군사고문단 50여명은 곧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간다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과의 안보·군사·경찰 분야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정상회담에서 우간다 정부는 군사·경찰 분야에서 북한과의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공표했다"며 "정부는 우간다 정부가 이를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우간다 정부가 이런 방침을 정함에 따라서 이러한 북한과 협력이 중단되고, (북한의 군사) 관계자들이 우간다를 떠날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간다는 우리 정부와의 군사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간다는 앞선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정부와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군사기술, 교육훈련, 방산 등 분야에서의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간다의 군 정보책임자는 다음주 중 우리나라를 방문해 군사정보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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