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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위스 득점없이 무승부…나란히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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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종효 기자
  • 2016.06.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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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첫 출전' 알바니아, 루마니아 상대 '첫 골, 첫 승점,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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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수비수 코시엘니가 스위스 선수들 사이에서 공을 따내고 있다. 프랑스는 스위스와 득점없이 비기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AFPBBNews=뉴스1
안방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3차례 유로대회 조별라운드에서 탈락했던 스위스도 처음으로 토너먼트 참여 자격을 얻었다.

프랑스와 스위스는 2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위치한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유로 2016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프랑스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조별예선을 2승1무 승점 7점으로 마무리했다. 스위스는 1승2무 승점 5점으로 승점 3점인 알바니아를 누르고 조별예선 2위를 차지했다.

앞선 경기에서 2승을 거둬 무승부만으로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프랑스는 일부 포지션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토너먼트 이후를 대비했다. 1, 2차전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던 파예를 비롯해 마투이디, 지루, 캉테 등 핵심 선수들을 제외했다.

반면 승리를 거둬야 상대적으로 수월한 파트너를 기대할 수 있는 스위스는 1, 2차전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샤카를 포함한 정예멤버를 가동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시작부터 치열했다. 앞서 프랑스를 상대했던 루마니아와 알바니아가 두터운 수비를 우선하고 이후 역습을 노렸던 것과는 달리 스위스는 정면 승부를 피하지 않았다.

백중세는 후반전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스위스도 후반 중반을 넘기자 지나친 전진을 자제했다. 샤키리 등 선수들을 교체해가면서 토너먼트 이후를 대비했다. 결국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고 두 팀은 나란히 토너먼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같은 시각 펼쳐진 A조의 또 다른 경기에서는 유로대회 첫 출전 팀인 알바니아가 첫 골과 첫 승점, 첫 승리를 동시에 기록했다. 알바니아는 이날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조별라운드 최종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에는 루마니아 우세가 점쳐졌다. 알바니아는 1차전에서 스위스에 0대 1로 패했고 2차전에서는 프랑스에게 0대 2로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이날 결과는 달랐다.

알바니아는 전반 43분 메무샤이의 크로스를 사디쿠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루마니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은 결국 결승골이 됐다. 알바니아는 1승2패 A조 3위로 조별라운드를 마감했다.

비록 자력으로 조별 예선 통과를 확정짓지는 못했지만 알바니아에게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 참가국이 16개국에서 24개로 확대되면서 각조 1,2위와 더불어 조 3위 중 중 승점이 많은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알바니아는 나머지 5개 조의 결과에 따라 16강에 합류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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