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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연금 기금수익률 4.57%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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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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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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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글로벌 6대 연기금 중 수익률 가장 좋아"…브렉시트 대응방안도 논의

작년 국민연금 기금수익률 4.57% 확정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수익률이 4.57%로 최종 확정했다.

보건복지부는 1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성과평가안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은 512조3241억원 규모다. 지난해 기금의 총수익률은 4.57%로 집계됐다. 자산군별로는 대체투자 12.3%, 해외주식 5.73%, 국내채권 4.29%, 국내주식 1.67%, 해외채권 1.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민연금의 수익률은 다른 국가의 연기금과 비교해도 다소 높은 편이다. 지난해 캐나다 연기금(CPPIB)과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는 각각 3.7%, 2.7%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어 네덜란드 공적연금(ABP) 2.7%, 일본 공적연금(GPIF) 0.4%, 미국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 -0.1% 순이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국내 주식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은 4.5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글로벌 6대 연기금의 수익률을 감안할 때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은 이후 연평균 6.0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수익금은 234조1820억원이다.

한편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이날 브렉시트(Brexit)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브렉시트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폭이 아직 제한적이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여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영국과 유럽지역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신규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시장의 움직임과 상황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즉각적으로 기금운용위원회에 보고해 전략적 자산배분 조정이나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에 대한 의사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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