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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지역 매체 "오승환, 전반기 활약상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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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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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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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가 오승환(34)의 전반기 활약에 대해 A 등급을 매겼다. /AFPBBNews=뉴스1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가 오승환(34)의 전반기 활약에 대해 A 등급을 매겼다. /AFPBBNews=뉴스1
'끝판대장'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안착한 가운데, 현지 지역 언론에서도 그의 활약상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디스패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한국과 일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에서도 그 활약을 이어나갔다"며 "그는 전반기 동안 2승 무패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1.59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아주 빠르게 빅 리그 최고 셋업맨으로 발돋움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26)이 부진에 빠지면서 팀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등극하기까지 했다"며 그의 전반기 활약상에 대해 A등급을 매겼다.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였다.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빅 리그에 데뷔한 오승환은 4월 중순까지는 주로 추격조 임무를 맡았고,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구원승을 한 차례 따냈다. 이후 4월 말부터 케빈 시그리스트(27)와 셋업맨 임무를 맡은 오승환은 6월 말까지 1승과 14홀드를 추가했고, 동시에 1점대 평균자책점(1.58)을 유지하기도 했다.

꾸준히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오승환은 결국 부진에 빠진 로젠탈을 대신, 7월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임무를 맡게 됐다. 마무리로서 세이브 기회가 그리 많진 않았지만, 오승환은 지난 3일과 4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하며 팀의 뒷문을 안정적으로 지켜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탈삼진과 볼넷 비율, 피안타율에서도 리그 정상급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는 점이다. 오승환은 45경기(45⅓이닝) 동안 59개의 삼진을 뽑아내는 동안 볼넷은 13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피안타율도 0.159에 불과하며,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은 0.88로 1도 되지 않는다. 현재까지 모습만 본다면 메이저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오승환이 후반기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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