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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민생경제 현안점검회의 개최…추경 논의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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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민생경제 현안점검회의 개최…추경 논의될 듯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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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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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여야 3당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함께 하는 '민생경제 현안점검회의'가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회에서 진행된다. 이번이 세 번째 회의다.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 계획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올라올지 여부가 관건이다. 국민의당의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추경안에 대해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려는 잘못된 내용이 있는지 따지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2시부터 당 중앙위원회를 개최한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8·27 전당대회 관련 당헌·당규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개헌을 말하다' 의원대담에도 참석한다. 이날 대담은 더민주 박영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더민주의 김부겸, 민병두, 진영 의원과 국민의당의 이상돈 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의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법조비리 근절 방안 토론회 등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정보위·법사위 전체회의에 들어간다. 새누리당의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는 오전 혁신비대위 회의를 제외하고는 별도의 공식일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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