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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커뮤니티실드 승리를 판 할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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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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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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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 /AFPBBNews=뉴스1
조세 무리뉴 감독. /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커뮤니티 실드 승리의 영광을 루이스 판 할 전 감독에게 돌렸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제시 린가드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맨유로서는 기분 좋은 승리였다. 새 수장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오프시즌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리고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커뮤니티 실드에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레스터시티를 잡았다. 새로이 영입한 '슈퍼스타' 즐라탄이 골을 넣으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무엇보다 이날 승리를 판 할에게 바치고 싶다. 판 할 없이는 이날의 기쁨을 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면서 "판 할이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맨유가 커뮤니티 실드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판 할은 팀이 우승 트로피 하나를 더 받을 수 있도록 해줬다. 감독 생활을 하면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내가 클럽을 떠났을 때 나로 인해 우승을 했다는 것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난 팀을 맡기 전 다른 사람의 우승으로 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그는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승리를 바친다.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도 매우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팀에서 뛸 수 있는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들이다. 그러나 나는 선택을 내려야 한다. 그러한 선택을 해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우리는 팀이다. 팀의 승리로 모두가 행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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