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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엔저에 日증시 '급등'…中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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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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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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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 2.07% 오른 1만6591.14…中상하이, 0.12% 내린 2973.20

아시아 주요 증시가 8일 혼조세다. 일본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경기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화가치가 내려 상승중이다. 반면 중국 증시는 이날 7월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돼 하락중이다.

오전 11시14분 기준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2.07% 오른 1만6591.14를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1.57% 상승한 1299.94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기대 개선감에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었다. 같은 시간 엔/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03% 오른(엔화가치 하락)한 1달러당 102.12엔을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달 미국의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비농업부문 고용이 두달 연속 강한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경기개선 기대감도 커졌다.

지난 5일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수는 전월보다 25만5000명 증가했다. 지난 6월 28만7000명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시장 예상치 18만5000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경기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연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은 고용지표 발표 전 18%에서 발표 후 26%로 뛰었다.

아울러 개장 직전 일본 재무성은 6월 일본 경상수지가 9744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의 경상수지는 2013년 7월부터 24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나타냈다.

그러나 시장 예상치(1조1035억엔)와 직전월치(1조1891억엔)는 모두 하회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7636억엔 흑자를 기록해 3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기업이 해외 투자로 거둔 이자·배당 등을 나타내는 제1차 소득수지는 4175억엔 흑자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일본의 경상수지는 10조6256억엔 흑자, 무역수지는 2조354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이날 장초반 하락세다. 7월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현지시간 오전 10시16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12% 내린 2973.20을 기록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0.33% 하락한 1935.12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선 중국의 7월 수출증가율(위안화 기준)이 전월 1.3%에서 2.3%로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입감소율은 전월 2.3% 감소에서 1.1% 감소로 줄어들어 무역수지는 3118억5000만위안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이날 무역수지에 이어 이번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통화공급, 광공업생산, 소매판매 등의 지표발표를 이어가 투자자들이 중국의 상반기 경기를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0.26% 오른 9115.74를, 홍콩 항셍지수는 1.16% 상승한 2만2399.48을 기록중이다.



  • 하세린
    하세린 iwrite@mt.co.kr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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