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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4] '9피안타 4실점' 맥그레거, 4차전에서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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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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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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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맥그레거. /사진=뉴스1
넥센 맥그레거. /사진=뉴스1
넥센 맥그레거가 9개의 피안타를 허용한 끝에 4회 강판됐다.

맥그레거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6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9피안타 1볼넷 탙삼진 없이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76개.

맥그레거는 지난 13일 고척돔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그리고 이날 경기는 준플레이오프 두 번째 등판이었다.

맥그레거는 1회 2사 후 박용택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히메네스를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1회를 마무리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우중간 안타, 채은성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준 뒤 양석환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됐다. 그러나 정상호를 중견수 뜬공, 손주인을 우익수 뜬공으로 각각 잡아내며 2회를 마쳤다.

결국 맥그레거는 3회 실점을 허용했다. 1사 후 이천웅에게 볼넷을 내준 뒤 2사 후 히메네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1,3루 위기. 이어 오지환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허용했다. 계속해서 채은성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허용했고, 이때 김하성의 송구를 서건창이 제대로 잡지 못하며 3루주자 히메네스가 홈을 밟았다.

4회엔 2사 후 김용의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이천웅을 2루 뜬공 처리했다. 하지만 결국 5회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선두타자 박용택과 후속 히메네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것. 결국 여기까지였다. 맥그레거는 오주원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오주원이 오지환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한 뒤 채은성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지며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어 양석환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주자 히메네스가 홈을 밟으며 4-4 원점이 됐다. 그러나 김상수가 대타 서상우를 삼진, 서상우를 2루 땅볼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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