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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솔, 프랑스IoT기업에 사물인터넷모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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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 2016.11.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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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물인터넷 서비스기업 시그폭스의 에코파트너스 선정…2018년 60개 나라에 공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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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부품기업 와이솔이 프랑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기업 시그폭스와 협력한다.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시그폭스가 서비스하는 전세계 시장에 사물인터넷용 통신모듈 공급이 가능해졌다.

와이솔 (13,900원 상승700 5.3%)은 시그폭스의 글로벌 에코파트너스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그폭스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LPWA)을 보유한 회사로 현재 25개 나라에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시장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고비용, 배터리 수명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그폭스의 서비스는 2018년까지 60여개 나라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삼성전자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솔, 프랑스IoT기업에 사물인터넷모듈 공급
와이솔은 올해 초부터 사물인터넷용 통신모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미 국내 시장에서도 사물인터넷용 통신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연말에는 시그폭스에 대한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그폭스가 서비스하는 사물인터넷 네트워크에 와이솔의 통신모듈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와이솔은 우선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시그폭스가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의 주요 고객사에 모듈 공급을 추진한다. 이미 시그폭스와 유럽인증을 획득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나서며 모듈 공급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다양한 사물인터넷 네트워크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복합통신모듈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와이솔이 시그폭스의 에코파트너스로 선정된 이유는 주력사업인 소필터를 필두로 한 여러 통신모듈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와이솔은 스마트폰 등 통신기기에서 필요한 주파수만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역할을 하는 소필터를 비롯해 블루투스, 와이파이, NFC(근거리무선통신) 등 통신 모듈을 생산한다.

김진덕 와이솔 커넥티비티모듈(CM)사업부장은 "시그폭스의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와이솔의 사물인터넷용 통신모듈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적용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시그폭스의 에코파트너스로 선정된 이후 유럽과 미국, 아프리카 기업이 먼저 연락을 취해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 사업부장은 "2018년이면 시그폭스를 통한 사물인터넷용 통신모듈 사업에서만 수천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명환 와이솔 부사장은 "소필터를 비롯한 기존 주력사업의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시그폭스와 사물인터넷 사업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크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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