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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정우택, 평소 의총 일부러 안간다 자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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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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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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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비박계 나경원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가 16일 열린 원내대표 경선 자유토론에서 경쟁상대인 친박계 정우택 후보에게 "평소 의원총회에 일부러 안 나온다고 자랑스럽게 인터뷰하더라"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적어도 4선 중진이라면 주류와 비주류 갈등이 있을 때 대안을 제시하고 설득도 해야 하는데 싸우는 모습이 싫다고 안간다는 것은 대표자가 되겠다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해 "의총에 자주 못간건 사실인데 나는 초재선때 간단한 의원이 아니라 문제아 중 하나였다. 의총은 초재선의 장인 만큼 이런 상황에서 중진 역할을 못한 것은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적해주신걸 계기로 더 분발해서 의총장에서 좋은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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