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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민생 개혁입법 앞장설 것…의원들, 막말 조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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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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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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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골목상권·비정규직 정책 입법 서둘러야…막말 용서 없이 처벌할 것"

 인명진 새누리당 신임 비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차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 추인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2.29/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명진 새누리당 신임 비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차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 추인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2.2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명진 새누리당 신임 비대위원장이 29일 "민생을 챙기는 개혁입법에 그 어떤 당보다 앞장서서 주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당 소속 의원들을 향해서는 "연말연시에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에 조심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당 중앙위원회 추인 직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인 위원장은 "그동안 새누리당이 반대하던 법안이라고 할지라도 이제는 새로운 각도에서 국민의 뜻, 특히 촛불민심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새로운 시각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서민들의 아픔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리는 일에 우리 새누리당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골목상권이라든지 비정규직 문제라든지 이런 정책들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입법을 서둘러달라"면서 "시민단체나 노동사회 여러 단체의 폭넓은 의견도 겸허히 수용하려 하니 도와달라"고 말했다.

당 소속 의원들의 막말 등 언행에 대해서도 단속에 나섰다. 인 위원장은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그런 행태(막말)를 보여와 언론과 국민들로부터 질타를 받는 일이 지금까지 많았다"며 "어제까진 용서가 되지만 앞으로 다시 이런 행태를 보이면 용서하지 않고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뜩이나 우리 당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판에, 개인 소신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국민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아프게 하는 일이라면 삼갈 줄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연말연시를 통해 국민들을 찾아뵙고 사죄하라고도 주문했다. 그는 "이번 연말연시는 특별히 새누리당 소속 모든 의원들과 단체장 등이 더 열심히 국민들을 찾아뵙고 딴 얘기는 하지 말고 그동안 잘못했다는 사죄의 말씀과 용서를 구하자"면서 "이 일은 비단 연말연시 뿐 아니라 일 년 내내 계속해서 특별히 국민 여러분이 우리 당을 용서할 때까지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탄핵 정국에 대한 책임으로 소속 의원들의 국회의원 배지도 반납하라고 주장했다. 인 위원장은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마당에 소속 국회의원들이 아무 책임도 안 지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국회의원 사퇴는 어려운 일이니 상징적으로라도 가슴에 달고 있는 의원 배지를 당에 반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 위원장은 갈등을 겪었던 당 윤리위원장 문제에 대해서는 "(사퇴한 이진곤 윤리위원장에게)다시 한 번 삼고초려를 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원 인선 문제에 대해서는 "비대위 구성 준비를 다 하고 비대위를 구성해도 늦지 않다"며 "전혀 다른 접근으로 비대위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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