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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엔 남학생 강세?…1등급 비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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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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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하늘교육, 남·여학생 1등급 비율 분석
1등급비율 2017년 남 57.6% 여 42.4%…2006년 남 60.6%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2005∼2017 수능 국어, 수학, 영어 1등급 합산 남녀 수와 비율(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News1
2005∼2017 수능 국어, 수학, 영어 1등급 합산 남녀 수와 비율(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News1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렵게 출제될수록 남학생이 강세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선택형으로 전환된 2005 수능 이후 2017학년도 수능까지 국어, 수학, 영어영역 전체 1등급 학생의 성별을 분석한 결과, 남학생의 비율이 더 높았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수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2017학년도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은 남학생이 57.6%, 여학생이 42.4%로 전년도 수능(남학생 56.6%, 여학생 43.4%)과 비교해 남학생 비율이 1%p 증가했다. 반면 여학생 비율은 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 비율의 남녀 학생수 차이는 영역별시험 난이도와 연관이 많다는 게 종로학원의 설명이다. 수학나형의 1등급 구분 원점수가 100점 만점에 85점으로 어렵게 출제된 지난 2006학년도 수능에서 1등급 남학생 비율이 62.5%로 역대 최고였다. 2006학년도 수능은 영어영역도 어렵게 출제돼 1등급 구분 원점수가 100점 만점에 91점에 불과했으나 남학생 비율은 60.6%로 역대 수능 중 여학생 1등급 비율이 가장 적었다.

반면 수학나형이 쉽게 출제된 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1등급 비율이 남학생 50.9%, 여학생 49.1%로 여학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어, 수학, 영어영역에서 국어 B형을 제외하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된 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여학생 1등급 비율이 45.2%로 지난 11개년의 수능 중 가장 높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실시돼 어느 해보다도 수학시험의 난이도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2018학년도 수능에서 평이한 수능기조를 유지하면 여학생 강세, 어려운 수능 난이도로 출제된다면 상위권에서 남학생이 상대적인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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