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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혜' 김경숙·이인성·남궁곤 설 연휴 첫날 특검 재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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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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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경희 전 총장 영장 재청구 위한 보강조사 등 방침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최은지 기자 =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시·성적비리 의혹을 받는 김경숙 전 이대 학장.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시·성적비리 의혹을 받는 김경숙 전 이대 학장.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61·구속기소)의 딸 정유라씨(21)에 대한 이화여대 입시 및 학사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61속)과 이인성 의류산업학과 교수(51),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56)이 설 연휴 첫날인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김 전 학장과 이 교수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출석했다. 김 전 학장은 최경희 전 이대 총장(55)의 지시로 최씨의 딸 정씨의 입학 등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정씨가 수강한 3과목에서 성적 특혜를 주도록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독일에 체류하며 수업에 참석하지 않았는데도 관련 과목에서 학점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궁 전 처장은 2015학년도 체육특기자 선발 과정에서 정씨에게 입학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정씨의 이대 면접평가 당시 면접관들에게 "수험생 중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있으니 뽑으라"고 지시하는 등 평가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은 지난 25일 구속된 김 전 학장과 그의 남편 김천제 교수를 나란히 소환했다. 김 교수는 최씨의 오랜 지인으로 정유라씨 부정입학에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검은 또 정씨에 대한 이화여대 특혜 배후 중 하나로 지목되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데 이어 남궁 전 처장과 이 교수를 25일과 26일 이틀 연달아 불러 조사했다.

특검은 최종 윗선으로 의심되는 최 전 총장의 구속영장이 앞서 기각되면서 이날 이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최 전 총장의 정씨 특혜 지시여부를 추가로 추궁하는 등 보강조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화여대 입시 비리와 학사비리 관련해 최종적으로 모든 관련자를 추가 조사한 이후 최종적으로 최 전 총장에 대한 영장재청구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관련자들도 그때 일괄 기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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