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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손학규 회동…'제3지대' 정계 개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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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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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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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6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제3지대 통합 의견 교환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국민주권 개혁회의 창립대회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스1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국민주권 개혁회의 창립대회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손학규 국민개혁주권연대 의장이 26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 정계개편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양측에 따르면, 박 대표와 손 의장은 전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국민의당과 국민주권회의 통합 및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손 의장과 만나 국민개혁주권연대와의 통합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만난 박 대표는 "(설 연휴에) 여러 구상도 하고 만날 분들을 만날 일정도 갖고 있다"고 말해 제3지대에서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한 '빅텐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박 대표와 손 의장의 만남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반 전 총장이 '대선 전 개헌'을 내세우며 제3지대에서 반(反)문재인 세력들과 연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서다.

특히 반 전 총장은 이르면 이날 손 의장과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설 연휴 '제3지대발(發) 정계개편'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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