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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특검 '뇌물수사' 파악 위해 靑참모 동원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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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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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고용복지수석 "대통령 지시한 적 없다"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유기림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뉴스1 DB © News1
박근혜 대통령. 뉴스1 DB © News1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합병 관련 청와대 개입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된 참고인의 진술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청와대 참모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1일 특검팀에 따르면 김진수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 보건복지비서관(59)은 지난 5일 특검 소환조사에서 "박 대통령이 김현숙 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게 '최원영 전 고용복지수석에 대한 특검의 조사내용을 알아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또 김 비서관 본인도 박 대통령으로부터 이같은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영 전 수석(59)은 지난 3일 특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김 수석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나한테 그런 지시를 한 적도 없고 내가 그걸 누구한테 물어본 적도 없다"며 "사실무근이다"고 일축했다.

특검팀은 앞서 최 전 수석을 상대로 지난 2015년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앞두고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61·구속기소·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삼성물산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찬성표를 던지도록 외압을 행사한 과정에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의 삼성 관련 뇌물 의혹 등 박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인 특검팀은 박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청와대 압수수색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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