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 취향 저격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가 겨울철 커피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이하 레드)는 차갑게 내린 콜드브루 커피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특별 출시한 제품이다. 세계적인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와 제품 개발 전 과정을 함께 해 원두부터 로스팅, 제형까지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레드는 콜드브루 추출 원액을 담은 액상 스틱형 커피로 휴대성이 좋고 신맛을 줄여 마일드한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로스팅 날짜도 새겼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차갑게 커피를 추출한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단맛이 더해져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 등 인공첨가물 없이 물과 커피, 국내산 최고급 우유(카페라떼에 한함)만으로 제품을 만들어 콜드브루 고유의 맛과 향을 전한다. 여기에 최고의 맛과 향은 물론,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신선함을 주고자 로스팅 후 10일 이내에만 판매한다.

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일변의 여름 커피 시장에서 출시 후 6개월 만에 130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보이며 당당히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야쿠르트 김동주 마케팅 이사는 "올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를 겨울철에도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요청이 많아 따뜻하게 마셨을 때 최상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해 '레드'를 출시했다"며 "따뜻한 레드를 통해 콜드브루 커피의 신선하고 진한 맛을 많은 분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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