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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공약지키나 주민이 감시…도봉구 '주민배심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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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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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도봉구 도시 브랜드(도봉구 제공)© News1
도봉구 도시 브랜드(도봉구 제공)© News1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이 직접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 이행을 점검하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구청장이 구민들과 약속한 7개분야 23개 단위사업 59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공약이행 사항 등을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평가받는 제도다.

만 19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직업이나 학력에 상관없이 성별, 연령을 고려한 1차 ARS 무작위 추출에 이어 2차 전화 면접으로 40명을 선발한다.

배심원단은 이달 말 위촉된 후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교육을 받고 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분과별 공청회와 현장방문 등으로 구청장 공약사업 이행여부를 심의하고, 평가결과를 구청장에게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제도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비영리 법인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 시행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들의 객관적이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공약사항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2016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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