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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살리자… 중구 '같은 장소 다른 시작'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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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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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중구는 방치된 골목을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같은 장소 다른 시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중구 제공)2017.2.16© News1
서울 중구는 방치된 골목을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같은 장소 다른 시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중구 제공)2017.2.16© News1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후미진 골목을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같은 장소 다른 시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건강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강개념을 접목한 ‘건강한 골목길’ 조성에 나선다. 참여형 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주민 건강동아리가 대상지 선정을 비롯해 콘텐츠개발, 디자인설계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중구는 그동안 4곳의 낙후된 골목길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각종 불법주차로 산만하고 위험했던 보건소 앞 골목길을 보건의료 역사와 건강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홍보관으로 정비했다. 비만도, 시력 등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는 주민 자가건강측정 공간인 ‘에너지 스테이션’도 설치했다.

역시 노상주차와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던 약수동 언덕길 자투리땅에도 화단을 놓고 벽화를 그려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됐다. 지역예술인들이 골목개선 디자인 등 사업 전반에 참여했다.

지난해 조성한 신당동 골목 경로당은 동네 노인들이 간이의자를 놓고 쉬는 곳이었으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환경이 열악했다.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쓰레기와 의류보관함 대신 예쁜 벤치를 놓고 회색의 축대에는 산뜻한 벽화를 그려 넣었다. 화단과 포토존도 만들고 노인보호구역 표지판도 설치해 지금은 ‘골목경로당’이라 불린다.

이 밖에도 우범지역이던 청구동 골목길 계단은 건강벽화, 지압계단, 간이의자 등을 갖춘 건강계단으로 바뀌었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도심인 중구에서 골목은 주민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라며“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면서 인근 주민의 심신까지 건강하게 해주는 골목을 만들어 생활의 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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