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 행사 카운트다운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3.13 15:2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SPA 체결...18일까지 박삼구 회장 측에 우선매수권 조건 통보

 .
.
금호타이어 지분을 보유한 주주협의회와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가 13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주주협의회는 3일 안에 더블스타와 맺은 조건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통보한다. 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박 회장이 금호타이어를 되사갈 수 있을지 여부도 판가름 난다.

주주협의회와 더블스타에 따르면 양측은 주주협의회가 보유한 금호타이어 지분 42.01%를 더블스타에 매각하는 계약을 이날 체결했다. 거래금액은 9550억원이디. 계약 조건에는 금호타이어 직원 고용 보장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주주협의회는 늦어도 16일까지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박 회장에게 우선매수권 조건을 통보하게 된다. 박 회장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더블스타가 제안한 것과 같은 조건으로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야 한다. 더블스타가 제안한 인수가격 9550억원을 마련할 방안 역시 통보일로부터 한달 내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오전 긴급 간담회를 열고 "주주협의회가 우선협상자인 더블스타에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했으면서 우선매수권자에게는 허용하지 않는 걸 이해할 수 없다"며 "우선매수권자에게만 컨소시엄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주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정식절차에 따라 자금조달 계획을 받으면 자금조달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회장과 박세창 사장으로 지정된 우선매수권의 제3자 지정이 불가능하다는 원칙은 변함 없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날벼락 위기 中 부동산…지방정부·서민이 벼랑끝으로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