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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파트 전셋값 하락 폭 '수도권서 제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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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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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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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동구 하락률 2.13% 기록, 과천시 두배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 하락 폭 '수도권서 제일 커'
수도권에서 서울시 강동구 아파트 전세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겨울 비수기 영향과 아파트 공급물량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아파트 전세값은 지난해 대비 최근 3월까지 2.13% 하락했다. 이 지역은 작년 한해 동안에도 2.76% 떨어졌다.

이는 재건축 이주 영향으로 2015년 아파트 전셋갑이 15.64% 급등한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인근 하남시 등에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에 이어 경기도 과천시(-1.07%)와 양주시(-0.96%), 서울 양천구(-0.63%), 경기 김포시(-0.4%), 서울 성북구(-0.32%)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4.42% 올라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지만, 과천(14.07%)과 양주시(8.18%) 등 일부 지역은 급등한 가격 피로감이 최근 전셋값 조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는 저렴한 전세 아파트를 찾으려면 앞으로 2년간 아파트 공급물량이 1만가구 이상인 곳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경기 화성시는 오는 2018년까지 총 5만4092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동탄2신도시 입주 아파트가 다수를 차지한다.

경기 시흥시(2만4627가구), 경기 용인시(2만2469가구), 경기 김포시(2만1740가구), 경기 수원시(1만8445가구), 경기 평택시(1만6679가구) 순으로 아파트 입주가 많다.

시흥시는 목감지구와 배곧지구에서 아파트 공급이 많고 용인시는 기흥역세권지구와 남사지구 등 도시개발구역에서 크게 늘어난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계속된다.

지난해와 올해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진 강동구도 입주물량이 많다. 강동구에만 5411가구가 입주하며, 인접한 하남(미사)에서도 6217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전셋값이 하락한 경기 용인·김포·평택·하남시 등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2018년에도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전세값이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대규모 아파트 공급으로 전셋값이 떨어졌어도 공급이 안정되는 시점에는 다시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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