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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실수 결론…불낸 70대 주민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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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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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제7B지구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강남소방서 제공) 2017.3.29/뉴스1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제7B지구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강남소방서 제공) 2017.3.29/뉴스1

지난 3월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와 관련해 실수로 불을 낸 70대 주민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은 실화 혐의로 김모씨(70)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3월29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난로에 쌓인 먼지를 걸레로 닦는 등 손질을 하다 실수로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난로에서 부탄가스를 제거하지 않은 채 걸레로 먼지를 닦던 중 실수로 난로의 안전스위치를 돌아가게 했는데, 이로 인해 가스가 새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김씨가 난로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점화버튼을 누르자 부탄가스가 폭발했고, 김씨의 집에 붙은 불이 이웃집 등 주변으로 옮겨붙어 구룡마을 가옥 29채를 모두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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