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LG전자, 1Q 영업이익 9215억…2009년 2Q 이후 최고

머니투데이
  • 이정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4.27 15:4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상보)역대 두 번째 실적…MC사업본부도 적자 탈출 코앞

LG전자 (102,500원 0.0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2번째로 높은 분기 영업이익을 찍었다. 2009년 2분기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9215억원, 매출 14조657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82.4%, 9.7% 증가한 수치다.

사업본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는 매출액 4조6387억원, 영업이익 5208억 원을 나타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28% 늘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사상 최고치이며, 분기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인 11.2%를 달성했다.

그동안 적자에 시달린 MC(Mobile Communications)는 매출액 3조122억원, 영업손실 2억원을 찍었다. 매출액은 전략 스마트폰 'G6' 출시와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의 판매 호조 덕분에 지난해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사업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신제품 출시 확대를 통해 전 분기 대비 영업적자가 대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HE(Home Entertainment)의 경우 매출액 4조3261억원, 영업이익 3822억원으로, 일부 신흥시장에서 수요 침체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한국, 중남미 시장에서 골고루 성장하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4조3334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VC(Vehicle Components)는 매출액 8764억원을 기록했지만, 1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GM 등 주요 거래선에 본격적으로 부품을 공급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8% 증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VC사업본부는 미래 성장을 위한 선행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소폭의 영업손실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와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선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H&A사업본부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중심으로 트윈워시와 스타일러 등 시장선도 제품을 해외에 확대 출시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MC사업본부 역시 G6의 해외 출시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양육비 안주면 신상 공개...전세금 떼먹은 집주인은 왜 안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