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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16강]'영원한 라이벌' 한국-일본, 나란히 8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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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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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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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한 한국 대표팀.
실점한 한국 대표팀.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 일본이 동반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U-20 대표팀은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의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6강전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3년 멕시코 4강 신화 재현에 실패했다.

이번 U-20 월드컵은 앞서 한국이 유치한 FIFA 주관 대회 중 단독 개최로는 가장 큰 대회다. 과거 2002년 월드컵은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개최한 형식이었다.

한국과 일본은 각기 다른 상대와 16강전을 펼쳤다. 양 팀이 4강에 올라왔다면 결승 길목에서 만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 맞대결은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됐다.

먼저 8강 진출에 실패한 팀은 일본이었다.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16강전을 펼쳤다.

D조 3위로 16강행 막차에 탑승한 일본은 3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나름 대등하게 싸웠다. 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에 울었다. 이날 일본은 후반전서 점유율 우위를 보이면서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슈팅 12개 중 유효 슈팅은 단 1개 뿐이었다.

전반 29분 도안이 예리한 프리킥을 찼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어 이와사키 유토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후반에서는 다카기 아키토가 골키퍼와 1대 1로 맞서 슈팅을 때렸지만 선방에 막혔다.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든 가운데, 일본은 연장 후반 3분 에레라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고개를 숙였다.

일본과 베네수엘라와의 16강전이 끝난 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16강전이 펼쳐졌다.

한국은 측면에서 불안함을 노출했다. 히든카드였던 4-4-2 포메이션이 실패로 돌아갔다. 결과적으로 실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이 무너지면서 히베이루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샤다스가 골로 만들어냈다. 두 번째 실점도 마찬가지였다. 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쉽게 공이 넘어왔고, 이를 브루누 코스타가 침착하게 아크 근처에서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0-2로 뒤진 채 돌입한 후반전에서 한국은 추가골을 위해 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추가 실점이었다. 후반 24분 샤다스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후반 35분 이상헌의 득점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이것이 끝이었다.

결국 한국와 일본은 8강 진출 실패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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