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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경영학과, 병원학교서 교육기부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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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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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경영학과, 병원학교서 교육기부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장기간 병원 치료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영학과 교육기부봉사사업단 '희열위고' 소속 학생들은 지난달 9~29일 영남대 의료원 본관 4층 소아청소년과에 위치한 병원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에 나섰다.

주로 장기 입원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외래 진료를 받으면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로, 5세부터 중학생까지 10여 명 어린이와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15명 영남대 학생들이 봉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남대 학생들은 "어린이들이 오랜 기간 병원 치료를 받아서 그런지 처음에는 다소 의기소침해 있고 어색해 했다"며 "수업을 할수록 여느 아이들처럼 밝아진 모습을 보고 뿌듯함도 느끼고, 책임감도 커졌다"고 말했다.

영남대 의료원 병원학교는 영남대 학생 1명과 환아 1명이 조를 이룬 '1:1 교육봉사'와 예체능 교육이나 주제별 특강 등 그룹 교육을 하는 '도토리교실'을 운영한다. 1:1 교육은 학업 수행을 위한 주요 교과목에 대한 학습과 학교나 사회생활 등 전반적인 생활환경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1:1 교육은 환아들의 특성과 치료 상황 등을 고려해 수업 일정과 내용, 방식 등이 결정된다. 영남대 학생들이 환아와 부모는 물론, 담당 주치의와 협의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효정 희열위고 회장은 "사업단 학생들이 SNS 등에 활동 사진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참여자가 점차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직 어린 나이에 오랜 기간 치료 중인 아이들이 우리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즐겁게 공부하면서, 치료에 전념해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 학생들의 이번 교육기부 봉사활동은 대구시가 운영하는 '주민연합형 대학육성 보조사업'의 일환이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사업비 대부분은 학생 교육을 위한 기자재 구입과 봉사자로 참가하는 대학생들의 일부 교통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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