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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장마' 본격 시작…2일 서울 '호우 예비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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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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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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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2일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다 /사진=임성균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2일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다 /사진=임성균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다. 평년 대비 일주일 늦은 장마다.

기상청은 오는 2일 밤을 기준으로 △서울 △인천(강화도 제외) △경기 △여주 △안산 △화성 △군포 등 24개 시·군, 강원 원주·영월 등 5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일 새벽부터는 △인천 강화 △경북 △충북 △강원 △경기 일부 지역에도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다.

서울·경기·강원 영서에는 3일까지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20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봤다. 충남·충북 북부·경북 북부는 50∼100㎜, 충북 남부·전북·강원 영동·서해5도, 지리산 부근(2일부터) 등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당분간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산사태, 침수,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 각종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커 시설물 관리와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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