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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산소 부족 물덩어리' 실시간 관측시스템 8→10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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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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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빈산소수괴 관측시스템과 스마트폰 앱 정보/자료=해양수산부© News1
빈산소수괴 관측시스템과 스마트폰 앱 정보/자료=해양수산부© News1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남해안 주요 양식장에 설치된 '빈산소수괴' 실시간 관측시스템을 7월부터 기존 8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빈산소수괴는 산소 부족 물덩어리로 바닷물의 산소 농도가 리터당 3mg 이하로 낮아졌을 때 생기는 것으로, 물덩어리가 생기면 그 구역에서 수산생물의 호흡곤란이 일어나고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르게 된다. 우리나라 해면 양식장들은 주로 조류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반폐쇄성 내만에 집중돼 있어 산소 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양식생물의 집단 폐사가 일어날 위험이 높다.

해수부는 2015년부터 산소 부족 물덩어리가 상습 발생하는 해역인 진동만 등 남해안 양식장 8개소에 실시간 관측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 7월까지 완도와 진도의 전복양식장에 실시간 관측시스템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소로 확대됐다.

실시간 관측시스템에서는 1시간마다 수심별 수온, 염분, 용존산소 등을 수집해 스마트폰 앱과 문자 발송 등으로 어업인과 지자체, 관계기관 등에게 제공한다. 관측시스템을 활용해 관측된 정보는 향후 산소 부족 물덩어리 발생 시기 및 지역적 분포 등을 미리 예측하기 위한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수호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이번 관측시스템 추가 설치로 산소 부족 물덩어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파악 및 대응이 가능해져 우리 어업인들의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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