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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재항고 대법원 기각", 대우조선 8000억 출자전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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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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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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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지연된 출자전환 8000억 시행, 8월 이후 마무리 되면 2.9조 자본확충안도 완료

지난 4월 17일 오전 중구 다동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첫 번째 사채권자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지난 4월 17일 오전 중구 다동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첫 번째 사채권자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대우조선해양 (23,900원 상승100 -0.4%) 채무 재조정에 대한 개인투자자 1명의 재항고가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따라 8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이 가능해져 대우조선에 대한 총 2조9000억원 규모 자본확충계획 완료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채무조정안의 법원인가결정에 반발한 개인투자자 1명이 지난 4월 처음 소송을 제기한 이후 고등법원에 이어 대법원에 재항고한 것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심리불속행기각 결정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서 3개월간 지연됐던 출자전환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대법원의 기각 결정은 지난 달 22일 개인투자자 1명의 항고 이유서 제출과 23일 대우조선의 의견서 제출 이후 약 2주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8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에 대한 출자전환이 가능해졌으며, 8월초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개인 투자자 1명의 대법원 재항고로 8000억원 규모 출자전환은 인가효력이 정지된 상태였다.

8000억원 출자전환은 대우조선의 총 2조9000억원 규모 자본확충안 중 마지막 남은 부분이었다.

앞서 대우조선은 이사회를 통해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고, 이에 산업은행과 시중은행은 7928억원 규모의 증자를 결정해 자본확충에 동참했다. 또 대우조선은 최근 1조3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해 해당 규모만큼의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8월 이후 자본확충안은 완료가 될 전망"이라며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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