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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4 존 존스, 다니엘 코미어 챔피언벨트 빼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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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4 존 존스, 다니엘 코미어 챔피언벨트 빼앗을까?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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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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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홈페이지
존 존스가 다니엘 코미어의 챔피언 벨트를 빼앗아올 수 있을까.

30일(한국시간) 오전 11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UFC214가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의 타이틀전이다.

이날 매치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의 3차 타이틀 방어전이자 2년 6개월 만에 갖는 재대결이다. 2015년 1월 치러진 UFC182에서는 존 존스가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2015년 챔피언이었던 존스는 8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다니엘 코미어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겨줬다.

도핑 테스트에서 불법 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어 챔피언 자리에서 물러났던 존스. 그가 코미어의 벨트를 빼앗으며 화려하게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다른 UFC 타이틀전으로 타이론 우들리와 데미안 마이아의 웰터급 매치가 진행된다. 챔피언 우들리를 상대로 도전하는 마이아는 2014년 5월 알렉산더 야코블레프를 꺾은 이후 UFC에서 7연승을 달리는 등 기세가 매섭다. UFC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는 크리스 사이보그와 토냐 에빈저가 붙는다.

UFC 214는 SPOTV NOW가 온라인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TV로는 SPOTV ON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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