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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19점' 한국, 카자흐에 116-55 대승.. 아시아컵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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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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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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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최다인 19점을 올린 이정현.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팀 내 최다인 19점을 올린 이정현.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카자흐스탄을 대파하고 첫 승을 따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7 FIBA 아시아컵' C조 예선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116-55의 대승을 거뒀다.

지난 9일 홈팀 레바논과의 1차전에서 66-72로 패했던 한국은 이날 카자흐스탄을 잡고 1승 1패가 됐다. 남은 뉴질랜드와의 이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C조 3위로 8강에 오를 확률이 높아졌다.

그야말로 압승이었다. 이정현이 19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김선형이 15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더했다. 김종규가 11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오세근이 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만들었다.

박찬희는 득점은 2점이었지만, 리바운드 7개에 어시스트 14개를 배달하며 활약했다. 여기에 허웅이 13점, 임동섭이 10점, 이승현이 14점을 기록했다. 고른 활약을 펼친 것이다.

전체적으로 이날 한국은 리바운드에서 45-29로 크게 앞섰고, 어시스트 개수에서도 38-14였다. 여기에 무려 16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카자흐스탄을 무너뜨렸다.

골밑에서 활약한 김종규. 11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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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에서 활약한 김종규. 11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1쿼터는 비교적 팽팽했다. 김선형의 3점포로 첫 득점을 만든 한국은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다 4분여를 남기고 8-9 역전을 허용했다. 약간은 어수선했다. 하지만 오세근과 김선형의 득점으로 14-12로 다시 뒤집었고, 1쿼터를 18-15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들어서는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쿼터 초반 오세근-이정현의 득점에 최준용과 이승현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중반을 넘어서부터는 이정현이 잇달아 점수를 쌓았다. 2분여를 남기고는 김종규의 덩크가 터졌다. 쿼터 말미 허웅의 3점포와 이승현의 득점 등이 나오며 전반을 50-26으로 앞섰다.

3쿼터도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임동섭이 3점포 2개를 포함해 8점을 몰아쳤고, 오세근, 전준범 등이 득점을 더했다. 이종현은 덩크를 꽂았다. 이후 이정현과 김선형의 3점포가 터지며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이정현이 쿼터 마지막에 자유투 2구를 더하며 3쿼터는 82-37로 리드했다.

마지막 4쿼터에서는 초반 허웅이 3점슛 포함 5점을 넣었고, 이승현도 3점포를 성공시켰다. 이후 이승현은 연이어 7점을 더하며 활약했다. 양홍석과 허웅의 3점포 등이 터졌고, 경기 말미 김종규가 덩크를 성공시키며 마무리했다. 최종스코어 116-55로 한국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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