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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에게 쉴 권리를'…동작구, 전국 최초 자율연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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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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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시간 보장 등 구립어린이집 6곳 시범실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지난해 개최된 동작구 보육교사 힐링캠프(동작구 제공)© News1
지난해 개최된 동작구 보육교사 힐링캠프(동작구 제공)© News1

구립어린이집 교사에게 휴게시간과 연차휴가를 보장하는 사업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된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립어린이집 6곳을 대상으로 휴게시간 보장제도와 연차휴가 자율사용제를 시범 운영 한다고 17일 밝혔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일 8시간 근무하는 노동자는 1시간 휴게시간을 갖는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근무시간 내내 아이들과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사실상 휴게시간을 누리지 못한다.

법정연차휴가는 근로기준법상 연차일수 내에서 연중 자유롭게 사용해야 하지만 어린이집 교사들은 집중 휴가기간에 한정해 사용하거나 이마저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동작구는 10월까지 구립어린이집 3곳에 1시간 휴게시간 보장과 3곳에 연가자율사용 제를 시범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규모별로 50인 이하 시설에서는 30분 먼저 퇴근하기, 50~100인 시설은 2담임반 대상으로 교대 휴게시간 확보, 100인 이상 시설은 보조교사 활용을 통한 휴게시간을 확보한다.

어린이집 대체교사 인력풀을 활용해 보육교사가 자유롭게 연가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연가자율사용제를 지원한다.

시범사업 종료 후 참여자 간담회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아 2018년 전체 구립 어린이집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주일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보육교사가 직업적 행복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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