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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진의원 비서, 함께 술 마시던 여성 폭행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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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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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술 마시다 둘만 남자 성폭행 시도 혐의
경찰 "당사자 진술 엇갈려…자세한 경위 조사 중"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경찰로고.© News1
경찰로고.© News1

자유한국당 소속 한 중진의원의 수행비서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10일 새벽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다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국회의원 수행비서 B씨(30)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날 새벽 3시쯤 자신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도중 자신의 친구의 지인인 A씨와 둘만 남게 되자 성폭행을 시도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성폭행이나 폭력을 행사할 의도가 없었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A씨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B씨에게 적용할 혐의를 확정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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