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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비 '월 22만원' 사립대 5곳 공공기숙사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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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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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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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경희대·상명대·신한대·나사렛대 공공기숙사 개관…총 수용인원 2461명

2017년 2학기 개관 행복공공기숙사 현황(자료: 교육부)
2017년 2학기 개관 행복공공기숙사 현황(자료: 교육부)
광운대를 비롯해 경희대·상명대·신한대·나사렛대 등 사립대 5곳에 공공기숙사가 잇따라 이달 문을 연다.

교육부는 한국사학진흥재단 등과 함께 이달에 수도권 4곳과 충남권 1곳 등 모두 5곳에서 행복공공기숙사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용인원은 총 2461명이다.

공공기숙사는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택도시기금·사학진흥기금을 들여 사립대 기숙사 건립에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26개 대학 기숙사가 완공됐고, 12개 대학의 기숙사는 설계·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달에 문을 연 5개 대학 기숙사비는 월 평균 22만원 수준이다. 기존 사립대 민자기숙사비(월 평균 29만~44만원)보다 저렴하다. 공공기숙사는 저소득·장애학생 등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입사 우선권이 주어진다.

공병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날 광운대 공공기숙사 개관식에서 "정부는 협업을 통해 행복(공공·연합) 기숙사, 민간기부형 연합기숙사 및 학생종합복지센터, 국립대 BTL 기숙사 등 캠퍼스 안팎에 다양한 유형의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천 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기숙사 건립을 통해 대학생들이 쾌적한 기숙사에서 학업과 생활을 병행하며 자신의 역량을 길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별 공공기숙사 건립 추진 현황(자료: 교육부)
지역별 공공기숙사 건립 추진 현황(자료: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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