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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감]기상청장·지자연 원장, 북핵 인공지진 대응 관련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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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 조준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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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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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신중호 지자연 원장 "北 핵실험 대응 매뉴얼, 靑 국가안보실 주재로 개정작업 중"

남재철 기상청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남재철 기상청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달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인공지진 대응과 관련해 혼선을 빚은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자연)의 수장이 17일 각각 사과했다.

남재철 기상청장과 신중호 지자연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각 기관의 업무 혼선과 불화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는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신 의원은 "인공지진 관련한 발표 혼선도 문제지만 더 들여다보면 정보 공유에 대해 두 기관이 다툼을 벌였다"며 "10년 전부터 관측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자 합의했는데 아무런 진척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두 기관장이 다 여기 있으니 대국민사과를 하고 인공지진 관련한 업무로 불화 안생기도록 재발방지 약속을 하라"고 요구했다.

신 원장은 "북한 6차 핵실험과 관련된 여러 혼선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북 핵실험 대응매뉴얼에 따라 (기상청과) 중복된 일들이 있는데 청와대 국가안보실 주재로 매뉴얼 개정작업을 하고 있다"며 "다음달 초 매뉴얼 개정이 완료되는 일정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남 청장 역시 "인공지진 관련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는 점에서 정말 죄송하다"며 "지자연과 원활한 협조를 해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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