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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12월4~6일 진학 대신 전문 기술교육을 받을 일반계고 훈련생 142명을 모집한다. 서울에 사는 일반계 고교 2학년 재학생으로 학부모 동의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모집학과는 멀티미디어 3D프린팅, 사물인터넷 융합프로그래밍, 외식조리 등 총 14개다. 선발된 학생은 2018년 3월부터 1년간 월 2회 재학중인 고등학교에 출석해 필수교과를 듣고 나머지 기간은 각 기술교육원에서 무료교육을 받는다. 지원하려는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나 각 교육원별 접수창구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12월11일 면접을 실시하고 13일 각 기술원 홈페이지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체계적 기술교육을 받고 평생 일자리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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