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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핵무력 완성·로켓강국 실현…인민의 위대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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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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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3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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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화성-15형 시험발사 현지지도…"공화국 전략적 지위 높인 위대한 힘 탄생"

북한이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TV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화성-15형 미사일 발사를 지시하는 친필 명령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뉴스1
북한이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TV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화성-15형 미사일 발사를 지시하는 친필 명령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9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지도하고 "국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 로켓강국 위업이 실현된 뜻깊은 날"이라고 평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의 직접적인 지도 밑에 주체 106(2017)년 11월29일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5형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시험발사 전 과정을 현지에서 몸소 지도하시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최고령도자 동지는 새로 개발한 화성-15형의 단번성공에 기쁨을 금치 못하며 만족에 대만족이라고, 새형(신형)의 로켓 무기체계 개발에 참가한 전체 전투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은 국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 로켓강국 위업이 실현된 뜻깊은 날"이라며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운 위대한 힘이 탄생한 이날을 조국청사에 특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그는 "최근 국방과학 부문을 비롯해 나라의 모든 부문에서 일어나는 눈부신 성과는 조선노동당이 선택한 병진노선과 과학중시정책의 빛나는 결실"이라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온 영웅적 조선인민만이 이룩할 수 있는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통신은 이날 화성-15형 시험발사의 기술적 성과도 상세히 보도했다.

통신은 "화성-15형은 최대정점고도 4475km까지 상승해 거리 950km를 53분간 비행해 조선동해 공해상의 설정된 수역에 정확히 탄착됐다"며 "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무기체계의 모든 정수들이 설계 요구를 정확히 만족했으며, 전투환경에서의 믿음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15형 무기체계는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개발한 조선노동당식 무기체계"라며 "우리 국가는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또 하나의 신형 대륙간탄도로켓 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3시17분쯤 평양 교외에서 동해상으로 신형 ICBM 한 발을 발사했다. 최대고도 약 4500km, 비행거리는 약 960km로 알려졌으며, 북한이 고각으로 발사한 미사일이 고도 4000km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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