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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임단협 타결 막차..국산차 5개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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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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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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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투표서 66.6% 찬성, 기본급 5만원 인상 등 합의...현대·기아, 한국GM 3개사 해넘겨

기아차 소하리 공장/사진=머니투데이DB
기아차 소하리 공장/사진=머니투데이DB
기아자동차 (86,400원 상승1000 -1.1%)를 마지막으로 국내 완성차 5개사의 '2017년 임금·단체협상'이 모두 타결됐다. 특히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GM)은 극심한 노사 갈등 끝에 해를 넘겨 매듭지었다.

기아차 노조는 18일 2017년 임협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66.6%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2만8803명 중 2만6760명(92.9%)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개표 결과 찬성 1만7809명(66.6%), 반대 8902명(33.3%), 기권 2043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지난해 5월 11일 상견례 이후 8개월여 만의 성과다. 조인식은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기아차 노사는 앞서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5만8000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격려금 300%+28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40만원 등에 합의했다.

또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20억 출연 △정년퇴직 예정자 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 등이 담겼다. 아울러 노사는 2016년 합의한 사내하도급 특별채용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채용 관련 TF(태스크포스)를 운영키로 했다.

앞서 기아차의 '형제 계열사'인 현대차 (225,500원 상승3000 -1.3%) 노사는 한 차례 잠정합의안 부결 끝에 지난 16일 2차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해 협상을 타결했다.

이로써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모두 임단협을 마무리 짓게 됐다. 쌍용차 (2,770원 상승660 -19.2%)·르노삼성은 지난해 이미 당해에 무분규 타결을 이뤘지만, 현대·기아차와 한국GM은 수차례 파업 끝에 해를 넘겨 극적으로 합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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