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I컨설팅, '세상을 스캔하라'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PSI컨설팅(대표 정재창)이 오는 28일 성수역 인근 러닝센터에서 '세상을 스캔하라'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PSI컨설팅 리더십센터 소장 신일호 교수와 아이디어 전문 컨설팅 회사 크리베이트 박성연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CEO, 기업체 교육 및 마케팅 담당자 등 트렌드와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세미나의 내용은 트렌드를 읽고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 등이다. 신일호 교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트렌드의 변화와 흐름을 읽고 이를 따라가는 최소한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며 "특히 '기대 경제'라는 새로운 틀에서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기대치와 자기 표현 욕구 등이 트렌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일호 교수는 현대자동차, 삼성, LG, SK, 한화, 롯데, 효성 등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세미나에서는 역서 '트렌드를 알면, 비즈니스가 보인다'를 바탕으로 트렌드의 소개와 변화 대응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성연 대표는 'LG 트롬 스타일러' 제품의 아이디어 콘셉트 제안과 함께 기업과 학교 등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해 왔다. 세미나에서는 아이디어를 트렌드에 적용하는 방법,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상법과 함께 전문 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PSI컨설팅 관계자는 "이번 '세상을 스캔하라'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성공과 성장을 지원하는 'Win & Grow' 솔루션 관련 세미나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라며 "자기 주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올바른 리더십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문의는 PSI컨설팅 러닝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