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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자생생물 4.9만종…20년 동안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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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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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올해 5만종 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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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생물 목록에 새로 추가된 뿔제비갈매기(국립생물자원관 제공) © News1
자생생물 목록에 새로 추가된 뿔제비갈매기(국립생물자원관 제공) © News1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자생생물 종 수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4만9027종을 기록해 20여년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마다 자생생물 신종·미기록종 등을 분석하는 '국가 생물자원 종합 인벤토리 구축사업'을 통해 실시됐다.

우리나라 자생생물 목록은 1996년 환경부에서 '국내생물종 문헌조사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2만8462종을 발표한 이래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자생생물의 종수를 각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Δ척추동물 1984종 Δ무척추동물 2만6655종 Δ식물 5443종 Δ균류 및 지의류 5056종 Δ조류(藻類) 5920종 Δ원생동물 1890종 Δ원핵생물 2079종 등으로 나타났다.

척추동물은 Δ멧토끼 등 포유류 125종 Δ뿔제비갈매기 등 조류(鳥類) 527종 Δ꼬마도롱뇽 등 양서·파충류 53종 Δ점줄종개 등 어류 1279종으로 구성됐다.

식물은 Δ두메김의털 등 외떡잎식물 1117종 Δ털현호색 등 쌍떡잎식물 3054종 Δ소철 등 나자식물 54종 Δ개고사리 등 양치식물 293종 Δ납작단지이끼 등 선태식물 925종으로 조사됐다.

신종 및 미기록종은 총 2024종으로 Δ식물 64종 Δ미생물 649종 Δ척추동물 13종 Δ곤충 및 무척추동물 1298종 등이다. 신종은 납작단지이끼, 미기록종은 조각바위딱지지의, 멋쟁이꼬마집게벌레, 흰비단결갯민숭이 등이 대표적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600~2000종이 국가생물종목록에 추가되고 있어 올해는 5만종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정선 동물자원과장은 "올해는 북한 지역 생물종목록을 검증해 누락된 종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나고야의정서 범정부 대책 목표인 '2020년까지 한반도 생물자원 목록 6만종 구축'에 최대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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