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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단지 벤젠농도 민관 협치로 개선…타지역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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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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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현장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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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석유화학공단(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은 없음)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석유화학공단(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은 없음) © News1 이윤기 기자

환경부는 21일 오후 울산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회의장에서 지역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협치 사례 확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토론회는 민관 협치를 통해 울산 지역의 벤젠 농도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남구 지역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벤젠 대기농도가 대기환경기준(5㎍/㎥ 이하)을 크게 초과(5년 평균 8.06㎍/㎥)하는 등 오염이 심각했다.

그러나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업체와 함께 벤젠 배출저감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벤젠 연간 평균농도(4.25㎍/㎥)는 2016년(9.15㎍/㎥)보다 53% 줄어 2011년 이후 6년 만에 대기환경기준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울산 지역의 벤젠 농도가 지속적으로 대기환경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SK에너지㈜ 등 울산 지역 석유화학업종 16개사와 '벤젠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자발적 협약의 주요 내용은 Δ기업의 자발적인 벤젠 배출저감 방안 이행 Δ행정기관의 벤젠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Δ협약 당사자 간 소통체계 구축 등이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총 104억원을 투자해 벤젠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16개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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