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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EU, 브렉시트 이후 2020년말까지 전환기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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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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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0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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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유럽연합(EU)가 19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전환기간 합의에 도달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데이비스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과 미셸 바르니에 EU브렉시트 수석대표는 이날 벨기에 브르셀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영국이 내년 3월 29일 EU를 탈퇴한 이후에도 오는 2020년말까지 21개월간 의결권없는 EU멤버로 남는 전환기간을 두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환기간은 영국과 EU 기업들이 브렉시트로 인해 받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영국은 이에 따라 전환기간에는 EU 의사결정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이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또한 양 측은 아일랜드 국경문제와 관련, 영국이 아일랜드와 북아알랜드간 엄격하게 국경을 통제하는 하드보더(hard border)를 피할 수 있는 별도의 대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북아일랜드를 EU 관세동맹 안에 두는 잠정적 방안을 도입키로 했다.

앞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이같은 방안은 영국의 공동시장을 약화시키고 헌법적 통합성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브렉시트 전환기간 합의는 이번주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EU 각국 정상들의 서명을 받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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