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김태년 "의협의 강경주장, 국민동의 못 받아.. 文케어 차질없이 실행"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4.03 11:3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the300]"환자 생명 볼모로한 집단이기주의, 국민 설득 못 한다"

김태년 "의협의 강경주장, 국민동의 못 받아.. 文케어 차질없이 실행"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일 "의료계 일각의 강경 주장은 국민들 뿐 아니라 의료인들에게도 동의를 못 받는 실정이다"라며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자기 주장 관철시키겠다는 집단이기주의적인 행태에 누가 동의하겠나"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국민과의 약속으로 흔들림없이 추진돼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최대집 신입 의협 대표가 문재인 케어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4월 중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하며 국민을 불안케 하고 있다"며 "상복부 초음파의 건강보험을 거부하면서 관련 고시에 대해 효력정지 처분과 함께 총궐기대회 및 집단투쟁을 예고했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의협의 이 같은 움직임이 동료 의료계의 동의조차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의협의 강경 입장에 대해 보건의료노조, 시민단체, 환자단체 뿐 아니라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료분야 전문직역단체까지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의료계와 국민을 선동하고 진료를 거부하겠다는 으름장을 내놓으며 어떻게 국민 동의를 얻겠다는 건지 답답하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케어를 차질없이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환자를 볼모로 한 의료계의 집단행위는 결코 국민의 동의를 얻을 수 없으며 정부도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적정수가와 심사체계 개편 등 의료계의 합리적 요구는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대화와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