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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소득 월 200만원 필요, 저축은 월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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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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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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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은퇴준비지수 54.5점으로 주의 수준"

자료=삼성생명
자료=삼성생명
한국인은 노후에 월 200만원 가량의 소득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월 40만원 가량을 저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전국 성인남녀 19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은퇴준비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필요소득으로 응답한 금액 평균은 월 198만원이다.
노후에 대비한 저축액은 월 41만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순자산(부채를 뺀 자산)은 3억9911만원이며 이 중 거주주택 자산은 2억8045만원이다.

국민들의 은퇴준비지수는 54.5점으로 '주의' 수준이었다. 이는 2014년에 57.2점을 기록한 이후 2016년 55.2 점에 이어 지속적인 하락세다. 고령사회 진입과 수명증가 등으로 인해 은퇴준비에 대한 자신감이 하락하고 노후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은퇴 후 여가 시간 관련 활동 실행점수는 44.2점으로 '위험'수준이었다. 여가시간 감소, 은퇴 후 여가를 함께 할 인적 네트워크 축소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이밖에 노후건강 관련 준비 수준인 건강 실행점수, 노후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측정하는 관계 실행점수 등은 모두 '주의' 수준이었다.

3층 연금(공적∙퇴직∙개인 연금)이나 보장성 보험을 통해 노후 소득과 의료비를 준비하는 응답자의 경우 재무 영역은 물론 건강·활동·관계 등 '비 재무 영역'에서도 실행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실제 3층 연금을 모두 보유한 응답자(전체 응답자의 19.9%)는 그렇지 않은 경우(연금 미가입자 4.9% 및1~2개 가입자 75.2%)에 비해 재무를 포함한 전 영역의 실행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노후 의료비 등을 준비할 수 있는 보장성 보험도 연금과 마찬가지로 가입 건수가 많을수록 재무와 비재무 영역 모두 실행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층 연금과 보장성 보험 가입으로 노후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제거되면 건강·활동·관계 등 비재무 영역의 은퇴준비에도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윤성은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연금과 보장성 보험으로 노후의 불확실성을 줄여갈 필요가 있다"며 "재무적인 준비뿐만 아니라 은퇴 후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누구와 시간을 보낼지와 같은 비재무 영역에 대해서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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